<화성은 수원에서 하나도 안 멀다>는 공무원 A와 무직 B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.
두 사람은 대학시절 운동권에서 만난 연인으로, 두 사람은 공무원 노조에 투신하자는
운동권 친구들과 함께 공무원 시험을 봤지만 A만이 합격을 했죠.
서 있는 위치가 달라진 두 사람의 삶은 점점 더 엇갈린 경로를 걷게 되지만
둘은 이 엇갈림이 어디서 오는 건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.
이 차이는 거대한 믿음에서 오는 걸까요, 아니면 아주 사소한 생활의 문제일까요?
두 사람은 사소한 문제로 다투게 되고, 각자의 세계로 떠나가고 있음을 느낍니다.
다른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두 사람은 정말 변한 건 무엇인지 곱씹어보게 됩니다.
출처 : 아르코예술극장 네이버 포스트
https://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31856433&memberNo=18719577&vType=VERTICA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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